- [축구] ‘실화?’ 토트넘, 손흥민 돈 받고 판다?…뮌헨 이적설 → 방출 명단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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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3-06 07:03 12,4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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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방출 명단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토트넘은 어떤 행보를 보일까?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토트넘 전담 기자는 3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방출할 명단에 대해 언급했다. 골드 기자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7명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추가적인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올여름 누가 떠날지 살펴볼 때”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후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서 선수단 변화를 가져갈 예정이다”라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세르히오 레길론, 브라이언 힐, 티모 베르너,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이 새 길을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현재 손흥민은 계약 만료까지 약 1년 정도 남은 상황이다. 당초 올해 6월 자유계약(FA)을 앞두고 있었으나, 토트넘은 지난 1월 연장 옵션을 발동해 계약 기간을 1년 늘렸다.
그전까지 손흥민은 다수의 팀들과 연결됐다. 잉글랜드, 스페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에서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을 쟁탈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으나, 토트넘의 옵션 행사 후 소문이 사그라들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검증된 공격수를 원한다. 손흥민은 리더십, 득점력 등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도 다시 연결됐다. 지난해 영원의 콤비 해리 케인이 한 인터뷰에서 ‘뮌헨으로 가장 데려오고 싶은 토트넘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언급하면서 연결된 바 있다.
이후 재차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뮌헨이 손흥민을 품을 수도 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명확하지 않다. 뮌헨이 충분히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브미 스포츠’ 또한 뮌헨 이적설을 두고 “뮌헨이 해리 케인 이후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손흥민을 원한다고 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향후 두 시즌 동안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그가 이적한다면 우승 트로피 경쟁을 하는 팀으로 합류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다. 지난 2015년 이후 10시즌 동안 활약 중이다. 토트넘의 최전성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과거 ‘DESK라인(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케인)’부터 ‘손-케 듀오’까지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절친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홀로 팀을 지켜나가며 이제는 주장으로서 리더십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계약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옵션 발동을 통해 동행을 이어갔으나, 이제 계약 만료까지 약 1년 3개월이 남았다. 올여름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내년 6월 FA로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
시간은 손흥민의 편이다. 이에 토트넘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올여름 어떻게든 이적료를 받고 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손흥민의 이적료는 4000만~5000만 유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의 뮌헨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과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뛴 바 있다. 분데스리가를 잘 아는 선수다. 뮌헨과 계약한다면 축구계에서 가장 큰 영예에 도전할 것이다. 케인이 뮌헨에서 활약 중이기에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공격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적합한 프로필을 갖고 있다. 향후 몇 주는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풋볼런던’ 골드 기자 또한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트넘은 33세가 되는 그와 미래를 더 이어갈지 고민해야 한다. 이제는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영국 매체 ‘풋볼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토트넘 전담 기자는 3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방출할 명단에 대해 언급했다. 골드 기자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7명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추가적인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올여름 누가 떠날지 살펴볼 때”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이번 시즌 이후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면서 선수단 변화를 가져갈 예정이다”라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세르히오 레길론, 브라이언 힐, 티모 베르너,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이 새 길을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현재 손흥민은 계약 만료까지 약 1년 정도 남은 상황이다. 당초 올해 6월 자유계약(FA)을 앞두고 있었으나, 토트넘은 지난 1월 연장 옵션을 발동해 계약 기간을 1년 늘렸다. 그전까지 손흥민은 다수의 팀들과 연결됐다. 잉글랜드, 스페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에서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을 쟁탈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으나, 토트넘의 옵션 행사 후 소문이 사그라들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검증된 공격수를 원한다. 손흥민은 리더십, 득점력 등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이 들어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과도 다시 연결됐다. 지난해 영원의 콤비 해리 케인이 한 인터뷰에서 ‘뮌헨으로 가장 데려오고 싶은 토트넘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언급하면서 연결된 바 있다. 이후 재차 연결됐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뮌헨이 손흥민을 품을 수도 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명확하지 않다. 뮌헨이 충분히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브미 스포츠’ 또한 뮌헨 이적설을 두고 “뮌헨이 해리 케인 이후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손흥민을 원한다고 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향후 두 시즌 동안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그가 이적한다면 우승 트로피 경쟁을 하는 팀으로 합류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다. 지난 2015년 이후 10시즌 동안 활약 중이다. 토트넘의 최전성기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과거 ‘DESK라인(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케인)’부터 ‘손-케 듀오’까지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절친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홀로 팀을 지켜나가며 이제는 주장으로서 리더십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계약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옵션 발동을 통해 동행을 이어갔으나, 이제 계약 만료까지 약 1년 3개월이 남았다. 올여름 재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내년 6월 FA로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
시간은 손흥민의 편이다. 이에 토트넘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올여름 어떻게든 이적료를 받고 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손흥민의 이적료는 4000만~5000만 유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의 뮌헨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과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뛴 바 있다. 분데스리가를 잘 아는 선수다. 뮌헨과 계약한다면 축구계에서 가장 큰 영예에 도전할 것이다. 케인이 뮌헨에서 활약 중이기에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공격 강화를 원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적합한 프로필을 갖고 있다. 향후 몇 주는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풋볼런던’ 골드 기자 또한 “손흥민은 여전히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트넘은 33세가 되는 그와 미래를 더 이어갈지 고민해야 한다. 이제는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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