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샌디에이고, 베테랑 내야수 이글레시아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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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베테랑 내야수 호세 이글레시아스(35)를 영입한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파드리스가 이글레시아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 형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구조다.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시즌 메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해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에 뒤늦게 뛰어든다.
MLB.com은 이미 포화 상태인 샌디에이고 내야진에 그의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루이스 아라에즈가 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로 간다면 2루에 자리가 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글레시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1181경기에서 타율 0.283 출루율 0.323 장타율 0.386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대표해 올스타에 선발됐다.
파드리스와도 인연이 있다. 2023년 계약했지만 트리플A에 머물렀다. 28경기에서 타율 0.317 출루율 0.356 장타율 0.53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반등했다. 85경기 출전해 타율 0.337 출루율 0.381 장타율 0.448을 기록했다.
필드밖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싱글곡 “OMG”를 발표해 반향을 일으켰다. 메츠 홈경기가 끝난 뒤 공연을 가지며 팀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메츠와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다른 팀에서 기회를 찾은 모습이다.
[템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로버트 머레이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간) 파드리스가 이글레시아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 형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구조다.

MLB.com은 이미 포화 상태인 샌디에이고 내야진에 그의 자리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루이스 아라에즈가 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로 간다면 2루에 자리가 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글레시아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1181경기에서 타율 0.283 출루율 0.323 장타율 0.386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대표해 올스타에 선발됐다.
파드리스와도 인연이 있다. 2023년 계약했지만 트리플A에 머물렀다. 28경기에서 타율 0.317 출루율 0.356 장타율 0.53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서 반등했다. 85경기 출전해 타율 0.337 출루율 0.381 장타율 0.448을 기록했다.
필드밖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싱글곡 “OMG”를 발표해 반향을 일으켰다. 메츠 홈경기가 끝난 뒤 공연을 가지며 팀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메츠와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다른 팀에서 기회를 찾은 모습이다.
[템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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