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밀워키, 베테랑 좌완 호세 킨타나와 1년 62억 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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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운드를 보강했다.
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가 좌완 투수 호세 킨타나와 425만 달러(약 62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한 킨타나는 13시즌 통산 102승 103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지난해에는 뉴욕 메츠에서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75를 수확하며 5년 만에 두자리 승수를 올렸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한 밀워키는 최근 뉴욕 양키스에서 좌완 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를 트레이드한 데 이어 킨타나까지 영입해 올 시즌 왼손 투수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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