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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전 후폭풍 잔인하다...토트넘 선배 레드냅 "SON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리버풀전 후폭풍 잔인하다...토트넘 선배 레드냅 "SON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토트넘 참패 후폭풍… 또다시 불거진 손흥민 주장 자격 논란 리버풀전 후폭풍 잔인하다...토트넘 선배 레드냅 "SON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MHN스포츠 안시현 인턴기자)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이 손흥민의 주장 자격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혹독한 비판을 쏟아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대패했다.

지난달 9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1-4로 밀리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리버풀전 후폭풍 잔인하다...토트넘 선배 레드냅 "SON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26일 레스터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한 토트넘의 손흥민

이날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33분 골대를 맞힌 슈팅이 유일한 기회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59%, 기회 창출 0회, 드리블 성공률 0%, 크로스 성공률 0%를 기록하며 극도로 부진했다. 팀이 90분 동안 단 한 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도 볼터치 29회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경기 후 레드냅은 "손흥민이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흥민이 해준 게 무엇인가? 나는 그가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라며 주장으로서의 자질을 의심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불쌍할 뿐이다. 경험 많은 선수들이 이끌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전 후폭풍 잔인하다...토트넘 선배 레드냅 "SON 주장감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제이미 레드냅

토트넘에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뛴 레드냅은 현재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자 및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아버지 해리 레드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을 감독으로 지휘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레드냅이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참패한 뒤 손흥민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장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 역사상 최초로 비유럽인 주장으로 선임됐다. 친근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이끌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팀의 대거 부상 및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성적 기복과 겹쳐 선수단의 주장진들이 리더십에 대한 비판에 휩싸인 모양새다.

사진 = 연합뉴스, 게티이미지

고동우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45/000027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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