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PLK 골프단 시즌 출정식…김지현·이승연 등 6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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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 골프단은 2025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4일 서울 강남구 PLK 라운지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지난해 출범한 PLK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올린 김지현과 1승을 따낸 이승연, 그리고 강채연, 인주연, 김수민, 서재연 6명으로 구성됐다.
김지현과 이승연, 인주연, 김수민, 서재연은 작년에 이어 계약을 연장했고, 강채연은 새로 영입했다.
KLPGA 수석 부회장과 KLPGA 투어 대표를 지낸 강춘자 KLPGA 고문이 작년에 이어 단장을 맡는다.
출정식에는 장옥영 대표, 강춘자 단장, 선수와 선수 가족, 협력사 임직원과 골프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옥영 대표는 "골프 업계가 불황이지만 한국 여자 골프 발전과 골프 산업 활성화, 상생을 위해 골프단 지원은 더 늘렸다.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가 되고 명문 골프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단 운영뿐 아니라 미국주니어협회(AJGA)와 함께 국내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니어 골프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세계 1천여개 골프장 예약,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골프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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