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광주도시공사 GK 이민지, 경기 막판 7m 스로 선방…값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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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골키퍼 이민지의 선방으로 이긴 것 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
29-29 동점에서 서울시청이 7m 스로를 얻은 시간은 후반 30분이 모두 지난 상황이었다.
서울시청 우빛나의 7m 스로가 들어가면 서울시청의 승리, 불발되면 양 팀 무승부로 끝날 판이었다.
우빛나가 던진 슛은 광주도시공사 골키퍼 이민지의 발에 막혔고,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은 마치 이긴 것처럼 기뻐하며 무승부를 자축했다.
광주도시공사는 마지막 무승부를 끌어낸 골키퍼 이민지 외에 송혜수가 8골, 8도움으로 활약했다.
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8골, 5도움으로 분전했다.
서울시청은 승점 17을 기록해 삼척시청과 공동 3위가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10으로 6위다. 포스트시즌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3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7승 3무 4패) 29(16-19 13-10)29 광주도시공사(4승 2무 8패)
SK(14승) 28(12-15 16-12)27 부산시설공단(7승 7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7승 3무 10패) 27(12-15 15-12)27 상무(4승 4무 12패)
[email protected]
광주도시공사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
29-29 동점에서 서울시청이 7m 스로를 얻은 시간은 후반 30분이 모두 지난 상황이었다.
서울시청 우빛나의 7m 스로가 들어가면 서울시청의 승리, 불발되면 양 팀 무승부로 끝날 판이었다.
우빛나가 던진 슛은 광주도시공사 골키퍼 이민지의 발에 막혔고,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은 마치 이긴 것처럼 기뻐하며 무승부를 자축했다.
광주도시공사는 마지막 무승부를 끌어낸 골키퍼 이민지 외에 송혜수가 8골, 8도움으로 활약했다.
서울시청에서는 우빛나가 8골, 5도움으로 분전했다.
서울시청은 승점 17을 기록해 삼척시청과 공동 3위가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10으로 6위다. 포스트시즌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3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7승 3무 4패) 29(16-19 13-10)29 광주도시공사(4승 2무 8패)
SK(14승) 28(12-15 16-12)27 부산시설공단(7승 7패)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7승 3무 10패) 27(12-15 15-12)27 상무(4승 4무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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