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피지컬100 신보미레 확률 9% 세계복싱챔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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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프로권투 여성 라이트급(61.2㎏) 글로벌 넘버원을 가리는 최강 대결이지만, 그레나다계 영국인 챔피언과 대한민국 도전자의 전력 차이가 크다는 냉정한 분석이 나왔다.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수용인원 5272명)에서는 한국시간 3월8일 세계복싱평의회(WBC) 여자 라이트급(61.2㎏)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신보미레(31)가 캐럴라인 뒤부아(24)의 2분×10라운드 타이틀 2차 방어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수용인원 5272명)에서는 한국시간 3월8일 세계복싱평의회(WBC) 여자 라이트급(61.2㎏)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신보미레(31)가 캐럴라인 뒤부아(24)의 2분×10라운드 타이틀 2차 방어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베트365’는 신보미레가 캐럴라인 뒤부아를 이기고 새로운 WBC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경우의 수에 배당률 11을 설정했다. 신보미레 승률이 9.09%, 무승부 및 패배 가능성은 90.91%라는 계산이다.
‘베트365’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베팅회사로 통한다. 캐럴라인 뒤부아 역시 영국 ‘복싱 미디어 허브’ 인터뷰에서 “나를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어떤 저항을 하던) 그냥 뚫고 지나갈 수준에 불과하다”며 신보미레를 평가절하했다.
‘베트365’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베팅회사로 통한다. 캐럴라인 뒤부아 역시 영국 ‘복싱 미디어 허브’ 인터뷰에서 “나를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어떤 저항을 하던) 그냥 뚫고 지나갈 수준에 불과하다”며 신보미레를 평가절하했다.
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WBC가 2023년 결산 시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권투 슈퍼스타”로 추켜세운 이유다.
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2주 동안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20인까지 생존한 신보미레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김재봉(77) 심판위원은 캐럴라인 뒤부아 vs 신보미레 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부심 3명 중 하나로 임명됐다. 한국인 저지가 채점하는 대한민국 권투선수의 월드타이틀전이라는 것도 이번 시합을 주목할 이유다.
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2주 동안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20인까지 생존한 신보미레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김재봉(77) 심판위원은 캐럴라인 뒤부아 vs 신보미레 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부심 3명 중 하나로 임명됐다. 한국인 저지가 채점하는 대한민국 권투선수의 월드타이틀전이라는 것도 이번 시합을 주목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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