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속보]대충격! 손흥민 '유로파 우승'도 날아간다…토트넘 '에이스' 부상으로 쓰러져→16강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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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셉스키는 올시즌 공식경기 42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부상 결장은 토트넘의 공격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대체 선수 기용을 어떻게 할지 주목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데얀 클루셉스키가 발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클루셉스키는 현재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폴 오퀴프 기자는 "데얀 클루셉스키가 발 부상을 당해 이번 주 유로파리그 AZ 알크마르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토트넘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에게 전술적으로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며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겨 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했다.
유로파리그라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에이스의 이탈은 뼈아플 수 밖에 없다. 손흥민의 간절한 우승 도전이 큰 벽에 막힐 수도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부상악재는 현재진행형이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라두 드라구신 등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클루셉스키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진 운영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1군 선수 대다수가 부상을 겪으며 팀을 이끈 것은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마이키 무어 등 어린 선수였다. 이들은 시즌 초반보다 더 자주 출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젊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토트넘에게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더벤,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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