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MLB닷컴 "이정후, 개막전 리드 오프…김혜성은 9번 타자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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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행'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지난달 13일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5.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 모두 개막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2일(한국 시간) MLB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과 투수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이정후가 오는 3월 MLB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큰 기대 속에 MLB 진출을 시도한 이정후는 시즌 초반부터 팀의 주전 중견수로 나섰으나, 5월 경기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결국 수술까지 받으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다시 자신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지난 5월 부상으로 데뷔 시즌 대부분을 놓친 이정후의 복귀로 구단은 큰 힘을 얻고자 한다"고도 설명했다.
MLB닷컴은 이달 초 2025시즌에 활약할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을 예상하면서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꼽은 것은 물론, 전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최대 화두를 꼽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선 이정후의 반등을 언급할 만큼 그에게 주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혜성이 지난 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다저스 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인터뷰하고 있다. 등 번호 6번을 받은 김혜성은 "세계 최고 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잘해서 멋진 팀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02.02.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무대 진출 꿈을 이룬 김혜성 역시 개막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화려한 다저스의 라인업 속에서도 김혜성이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가 다저스의 상위 타선을 구성했다. 토미 에드먼도 8번 타자 중견수로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온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는 투수 로테이션 4번째 순서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타니는 5월 중에 마운드에 다시 오를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덴버=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지난해 8월17일(한국시각) 콜라로다 로키스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2024.08.17.
탬파베이 레이스행을 선택한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MLB닷컴은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김하성이 어깨 수술로 개막전을 뛰지 못하는 만큼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라인업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 모두 개막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2일(한국 시간) MLB 30개 구단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과 투수 로테이션을 전망하며 이정후가 오는 3월 MLB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큰 기대 속에 MLB 진출을 시도한 이정후는 시즌 초반부터 팀의 주전 중견수로 나섰으나, 5월 경기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해 결국 수술까지 받으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다시 자신의 자리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지난 5월 부상으로 데뷔 시즌 대부분을 놓친 이정후의 복귀로 구단은 큰 힘을 얻고자 한다"고도 설명했다.
MLB닷컴은 이달 초 2025시즌에 활약할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을 예상하면서 이정후를 주전 중견수로 꼽은 것은 물론, 전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최대 화두를 꼽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선 이정후의 반등을 언급할 만큼 그에게 주목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미국 무대 진출 꿈을 이룬 김혜성 역시 개막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화려한 다저스의 라인업 속에서도 김혜성이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가 다저스의 상위 타선을 구성했다. 토미 에드먼도 8번 타자 중견수로 예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서 온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는 투수 로테이션 4번째 순서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타니는 5월 중에 마운드에 다시 오를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탬파베이 레이스행을 선택한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MLB닷컴은 "프리에이전트(FA)로 영입한 김하성이 어깨 수술로 개막전을 뛰지 못하는 만큼 탬파베이는 지난 시즌 라인업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003/00130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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