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새 구장에서 좋은 피칭 보여드리고파”…라이브 피칭서 배트 2개 부러뜨린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폰세의 굳은 다… > 스포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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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하루 빨리 새 구장에서 좋은 피칭 보여드리고파”…라이브 피칭서 배트 2개 부러뜨린 ‘한화 새 외국인 투수’ 폰세의 굳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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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새 구장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드리고 싶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올 시즌 활약을 약속했다.


한화 공식 영상 채널 ‘이글스 TV’는 최근 폰세를 비롯한 투수들의 라이브 피칭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폰세는 이글스 TV를 통해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돼 반갑다. 올 시즌 계속 만날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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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화의 선발진 한 축을 맡아줘야 할 폰세. 사진=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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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가 한화 스프링캠프지에서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20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55번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지명을 받은 폰세는 위력적인 강속구 및 다양한 변화구가 일품인 우완투수다. 2020~202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했으며, 빅리그 통산 20경기(선발 5경기·55.1이닝) 출전에 1승 7패 48탈삼진 평균자책점 5.86이라는 성적표를 남겼다.

아시아 야구 경험도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에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했다. NPB 3시즌 통산 39경기(202이닝)에서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한화는 이런 폰세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의 조건에 손을 잡았다. 이후 폰세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 차려진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라이브 피칭에서 위력적인 공들을 뿌리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특히 임종찬과 이승현을 상대할 때는 배트를 부러뜨리는 등 강력한 구위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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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피칭서 위력적인 공들을 선보인 폰세. 사진=한화 제공

폰세는 라이브 피칭에 대해 “재미있었고, 만족스러웠다. 타석의 타자를 상대로 연습할 수 있어서 편안함을 좀 느꼈던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라이브 피칭 도중 투구 강도를 올리기도 했던 폰세다. 그는 “아직 스프링캠프다.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중간부터 강하게 던지면서 구속을 끌어올리려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의 구성원 모두는 폰세의 빠른 적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있다. 기존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는 이미 친해진 모양. 와이스는 최근 폰세에 대해 “정말 대단한 친구다. 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대화를 많이 했다. 아마 팬 분들이 폰세를 처음 본다면 굉장히 좋아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아내 엠마 폰세의 존재 또한 폰세에게 큰 힘이 된다.

폰세는 “투수들을 포함해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잘 지낼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래도 제일 큰 힘이 되주는 것은 제 아내”라고 배시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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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왼쪽부터)과 엄상백, 폰세. 사진=한화 제공

지난해 8위(66승 2무 76패)에 머물렀던 한화는 이번 비시즌 알찬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 유격수 자원 심우준을 영입했다. 이제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함께하는 한화는 올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단 한화가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류현진-폰세-와이스-엄상백-문동주로 꾸려진 선발진이 원활히 돌아가야 한다. 폰세 역시 한 축을 맡아줘야 한다.

폰세는 “(새 구장이) 너무 기대가 많이 된다. 하루 빨리 새 구장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 분들이 굉장히 열정적이라 들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과연 폰세는 올 시즌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며 한화를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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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올해 한화의 가을야구를 이끌 수 있을까. 사진=한화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4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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