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부터 1위-2위-3위 지옥의 8연전, ‘마무리→선발’ 베테랑 “모 아니면 도. 분위기 타면 올라갈 수도” > 스포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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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개막부터 1위-2위-3위 지옥의 8연전, ‘마무리→선발’ 베테랑 “모 아니면 도. 분위기 타면 올라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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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한용섭 기자] “모 아니면 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신임 이호준 감독 체제로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 NC는 시즌 후반 강인권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고, 9위로 시즌을 마쳤다. NC에서 은퇴한 이호준 전 LG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해 팀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올 시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NC의 올 시즌 개막 초반 일정을 보면 다소 갑갑하다. 하필 맞붙는 상대가 지난해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삼성 라이온즈, 정규 시즌 3위 LG 트윈스를 차례로 만나는 일정이다. 지난해 1~3위 KIA, 삼성, LG는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강팀으로 꼽히고 있다.

초보 감독의 데뷔전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고, 이후 지난해 2~3위팀을 내리 만나는 지옥의 8연전이다. 자칫 개막전부터 연패를 당한다면, 힘겨운 시즌 출발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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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3일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5시즌 NC 다이노스 신년회가 열렸다.NC 다이노스는 이호준 감독과 2025시즌을 시작한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1.03 / [email protected]

NC는 3월 22~23일 광주에서 KIA와 개막 2연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KIA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올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현역 빅리거를 영입, 전력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 게다가 NC는 지난해 KIA에 4승 12패로 약했다.

KIA와 개막전을 치른 후에는 대구에서 삼성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후라도, FA 투수 최원태를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했다.

NC는 원정 5연전을 마치고 나면, 3월 28~30일 창원NC파크에서 홈 개막 3연전을 LG와 상대한다.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LG는 지난해 3위로 마쳤다. NC는 지난해 LG 상대로 4승 12패 '천적 관계'로 열세였다.

LG는 이호준 신임 감독이 직전까지 몸 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이호준 감독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LG에서 타격코치, QC 코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베테랑 투수 이용찬은 개막 초반에 지난해 1~3위를 줄줄이 만나는 일정에 대해 “일단 힘들죠. 그런데 만약 초반에 우리가 잘 이겨내면 분위기를 타서 쭉쭉 갈 수도 있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초반, 중반, 후반이 중요하잖아요. 초반에 잘 하면 잘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NC와 2+1년 최대 10억원의 FA 계약을 한 이용찬은 지난 4시즌 동안 NC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지만, 올해는 선발투수로 보직을 전환한다. 그는 “선발투수로 몸을 만들어 놓고, 로테이션은 감독님이 정하시는 거니까. 몇 번에 들어갈지는 모르지만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몸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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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NC의 CAMP2(NC 스프링캠프)에는 이호준 감독 및 10명의 코칭스태프와 3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NC 이용찬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5.01.30 / [email protected]

한용섭 ( [email protected]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3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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