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 푸이그가 3년만에 KBO 투수들을 상대했다…불꽃 타격쇼, 영웅들을 부탁해 > 스포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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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 푸이그가 3년만에 KBO 투수들을 상대했다…불꽃 타격쇼, 영웅들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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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현지시각 6일,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 위치한 애리조나 애슬레틱 그라운드에서 첫 번째 라이브 배팅 훈련을 소화했다. 그동안 피칭 머신과 불펜 투수를 상대로 배팅 훈련을 해 온 두 선수는 이날 캠프 기간 처음으로 주승우, 이강준, 손현기 등 실제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상대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두 선수는 최대한 많은 공을 보며 타이밍과 밸런스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푸이그는 특유의 힘 있는 스윙으로 몇 차례 강한 타구를 만들어 냈고, 카디네스도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다"라고 했다.



훈련을 지켜본 오윤 타격 코치는 “푸이그와 카디네스 모두 라이브 배팅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페이스에 맞춰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며 “타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라 캠프 기간 준비를 잘하면,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푸이그는 “첫 라이브 배팅이라 공을 많이 보며 감각을 익히려 했다. 파울 타구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대만 2차 캠프에 예정된 연습경기에 맞춰 잘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디네스는 “오랜만에 투수들의 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상 회복 후 처음으로 진행한 라이브 배팅이었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맞추는 데 집중했다”며 “현재 몸 상태는 완벽하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시즌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움 타선은 올 시즌 두 사람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김혜성(26, LA 다저스)이 빠져나간 첫 시즌이다. 이정후와 김혜성이 모두 없는 첫 시즌에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없다. 주장 송성문이 있지만, 애버리지가 확실한 선수가 아니다.

즉, 푸이그와 카디네스가 전력의 상수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국내에서 홈런을 치기 가장 어려운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사용하지만, 두 사람의 파워와 기술이라면 20홈런은 기본이고, 30홈런도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온다. 두 사람이 중심을 잡고 송성문과 최주환, 이주형이 상위타선에 자리잡으면 1~5번 만큼은 확실한 짜임새를 갖출 수 있다. 특히 외야는 카디네스~이주형~푸이그로 사실상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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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를 경험해본 것에 대한 강점은 분명히 있다. 카디네스는 작년 삼성 라이온즈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키움에서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은 "두 선수는 라이브 배팅에 이어 콜 플레이 훈련까지 소화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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