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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최지강 무리 NO, 박준영 추후 SS 경쟁" 15홀드 우완·7홈런 유격수 왜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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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핵심 불펜 투수 최지강과 유격수 박준영이 1군 스프링캠프가 아닌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로 떠난다. 지난해 부상 뒤 재활에 매진했던 두 선수는 몸을 천천히 끌어 올리면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퓨처스팀 훈련에 임했다.

두산 구단은 퓨처스팀 선수단이 7일 인천국제공항(OZ172)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인원은 니무라 토오루 총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33명 등 총 41명이다.

선수단은 최지강 등 투수 15명, 장규빈 등 포수 4명, 박준영 등 내야수 8명, 홍성호 등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2025년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 황희천, 내야수 한다현 등 7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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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핵심 불펜 투수 최지강과 유격수 박준영이 1군 스프링캠프가 아닌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로 떠난다. 지난해 부상 뒤 재활에 매진했던 두 선수는 몸을 천천히 끌어 올리면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퓨처스팀 훈련에 임했다.

두산 구단은 퓨처스팀 선수단이 7일 인천국제공항(OZ172)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퓨처스팀 스프링캠프 인원은 니무라 토오루 총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33명 등 총 41명이다.

선수단은 최지강 등 투수 15명, 장규빈 등 포수 4명, 박준영 등 내야수 8명, 홍성호 등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2025년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 황희천, 내야수 한다현 등 7명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8일 미야코지마 이라부구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다. 캠프 초반 기술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든 뒤 중순 이후부터 JR실업팀 등 일본 현지 팀과 연습경기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이다.

퓨처스팀 명단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이름은 바로 최지강과 박준영이다. 2001년생 우완 파이어볼러 최지강은 2022년 두산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2022시즌 1군 2경기 등판을 기록한 최지강은 2023시즌 25경기(22이닝)에 등판했다.

그리고 불과 1년 만에 최지강은 리그 정상급 셋업맨으로 성장했다. 최지강은 2024시즌 55경기(50이닝)에 등판해 3승 1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 3.24, 45탈삼진으로 호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지강은 시즌 중반부터 어깨 통증이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최지강은 지난해 7월 15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1개월여의 재활 기간을 보내고 8월 17일 1군으로 복귀했다.

이후 최지강은 8월 6경기 등판 2홀드 평균자책 3.60으로 안정감을 되찾는 듯했지만, 9월 들어 4경기 등판 평균자책 9.82로 다소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최지강은 어깨 통증 재발로 1군 엔트리에서 다시 빠졌다. 결국, 최지강은 그대로 2024시즌을 마감했다.

최지강은 어깨 재활 여파로 이번 호주 시드니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지강은 일본 미야코지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 상태를 서서히 끌어 올릴 계획이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최지강의 복귀 시점에 대해 절대 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만난 이 감독은 "최지강 선수는 현재 실내 훈련만 소화하고 있다.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서 급하지 않게 몸을 끌어 올리려고 한다. 괜히 우리 욕심 때문에 여기 와서 또 아파서 내려가면 그건 진짜 안 온 것만도 못 한 일"이라고 전했다.

최지강은 현재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 전에 최지강을 1군으로 돌아오게 할 생각이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 감독은 "지금 어깨에 통증은 없다고 들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5개월여를 쉬고 현재 시점에서 불펜 투구를 시작해 개막 전까지 돌아오는 건 확실히 무리다. 준비 기간이 50일 정도만 남았는데 괜히 선수한테 부담을 줄 수 있다. 우리 코치진은 최지강 선수 복귀 시점에 대해 개막 전 시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며 "본인에게 시간을 더 주고 더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 시즌을 언제 출발하느냐가 아니냐 시즌을 끝까지 완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최지강과 함께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로 향하는 박준영은 2024시즌 개막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았지만, 시즌 초반 타격 부진과 함께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 기회를 허망하게 놓쳤다. 2024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이탈했던 박준영은 2024시즌 65경기 출전, 타율 0.226, 42안타, 7홈런, 28타점, 출루율 0.313, 장타율 0.409로 마무리했다.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기에 더 아쉬움이 컸다.

박준영은 지난해 가을 이천 마무리 훈련에서 5kg 감량과 함께 현장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박준영은 비시즌 훈련 도중 허리를 다쳐 다시 재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결국, 박준영은 1군이 아닌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로 합류해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훈련을 소화한다. 1군 스프링캠프에서는 이유찬과 박지훈 등이 유격수 자리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 감독은 "박준영 선수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추후 몸 상태를 잘 만든다면 다시 유격수 경쟁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야수 김인태, 내야수 박계범, 포수 장승현 등 지난해 실전 공백이 길었던 야수들도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서 조심스럽게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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