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배지환도 불안하다 피츠버그, 한국계 내야수 방출…베테랑 투수 영입에 자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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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구단은 4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25시즌 위해 왼손투수 팀 메이자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메이자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알리카 윌리엄스를 지명할당(DFA)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수이동으로 피츠버그 메이저 40인 로스터는 꽉 찬 상태가 됐다.
이날 선수이동으로 피츠버그 메이저 40인 로스터는 꽉 찬 상태가 됐다.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배지환은 첫 해 총 10경기에 나와 타율 0.333, 6타점 OPS 0.83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빅리그 풀타임을 뛸 수 있었던 2023년에는 타율 0.231, 2홈런 32타점으로 좋지 않았다. OPS도 0.608로 부진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이를 만회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나빠졌다. 총 29경기에 나와 타율 0.189, 6타점 OPS 0.463에 그치고 말았다. 팀 동료 윌리엄스보다 더 나쁜 성적이다. 배지환이 외야를 볼 수 있다는 유틸리티 장점이 없었다면 윌리엄스 대신 이날 DFA됐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다.
피츠버그가 향후 메이저 계약으로 또 다시 전력을 보강하게 되면 다음 DFA 당할 후보로 배지환의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이다
배지환은 지난해 이를 만회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나빠졌다. 총 29경기에 나와 타율 0.189, 6타점 OPS 0.463에 그치고 말았다. 팀 동료 윌리엄스보다 더 나쁜 성적이다. 배지환이 외야를 볼 수 있다는 유틸리티 장점이 없었다면 윌리엄스 대신 이날 DFA됐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다.
피츠버그가 향후 메이저 계약으로 또 다시 전력을 보강하게 되면 다음 DFA 당할 후보로 배지환의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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