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포수 앉혀놓고 20구" 이도류 복귀 시동 건 오타니, 그런데 투구폼 바뀌나? "LAA 시절엔 보여주지 않은 …
본문
일본 '풀카운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 쇼헤이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캠프 시설에서 자율 훈련을 했다"며 "포수를 앉혀놓고 20구를 던졌다"고 전했다
투구를 하는 어깨는 아니지만, 왼쪽 어깨 수술은 오타니의 투수 복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밸런스 등의 문제로 투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이다. 결국 오타니는 왼쪽 어깨 회복 문제로 인해 한동안 투구 연습을 중단했다. 어깨 상태가 회복됨에 따라 캐치볼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리고 최근 로버츠 감독이 오타니의 '도쿄시리즈' 등판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면서, 오타니는 5월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타니가 글렌데일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에서 캐치볼을 실시했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포수를 앉혀 놓은 상황에서 총 20구를 던졌다. 현재 캐치볼 거리는 50m까지 늘린 상황.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오랜기간 투구를 멈췄던 것을 고려했을 때 완전히 '제로 베이스'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날 오타니가 새로운 투구폼을 선보였다.
일본 '풀카운트'는 "오타니가 20구를 전부 노 와인드업으로 던졌다"며 "LA 에인절스 시절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투구 폼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연습 과정에서 변화를 준 것일 수도 있지만, 2년 사이에 왼쪽 어깨와 오른쪽 팔꿈치를 다친 만큼 '이도류'로 복귀할 때에도 투구 폼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미국에서 자체 트레이닝을 통해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오타니는 오는 12일 투-포수조에 합류해 본격 담금질에 나설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타니가 글렌데일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에서 캐치볼을 실시했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포수를 앉혀 놓은 상황에서 총 20구를 던졌다. 현재 캐치볼 거리는 50m까지 늘린 상황. 지난해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오랜기간 투구를 멈췄던 것을 고려했을 때 완전히 '제로 베이스'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날 오타니가 새로운 투구폼을 선보였다.
일본 '풀카운트'는 "오타니가 20구를 전부 노 와인드업으로 던졌다"며 "LA 에인절스 시절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투구 폼이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연습 과정에서 변화를 준 것일 수도 있지만, 2년 사이에 왼쪽 어깨와 오른쪽 팔꿈치를 다친 만큼 '이도류'로 복귀할 때에도 투구 폼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미국에서 자체 트레이닝을 통해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오타니는 오는 12일 투-포수조에 합류해 본격 담금질에 나설 전망이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