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삼성 후라도,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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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는 최근 삼성 구단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삼성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한 그는 올해 더 나은 성적을 다짐했다.
키움 시절 함께 뛰었던 임창민, 김태훈, 최원태, 전병우 등이 삼성에 있어 적응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 동료 대니 레예스와도 이미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은 후라도는 "파란색 유니폼을 좋아한다"며 삼성 입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원태인, 레예스, 후라도, 최원태로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지난해 준우승팀의 전력 보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후라도는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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