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2316억원 걷어 찬 알론소, 에이전트 보라스 해고 할 날 잡았다
본문
더 이상 '슈퍼 에이전트'라는 애칭이 어울리지 않게 됐다. 스캇 보라스가 또 한 번 자신의 고객으로부터 해고당할 처지에 놓였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홈런왕 피트 알론소가 원하는 계약을 확보하지 못한 후 자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무자비하게 해고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19년 내셔널리그 홈런왕과 신인왕 타이틀을 석권했던 알론소는 지난해 전 소속팀 뉴욕 메츠로부터 7년 1억 5800만 달러(약 2316억원)의 연장계약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일언지하에 걷어차 버렸다. 액수가 성에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홈런왕 피트 알론소가 원하는 계약을 확보하지 못한 후 자신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무자비하게 해고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데뷔 첫 해였던 2019년 내셔널리그 홈런왕과 신인왕 타이틀을 석권했던 알론소는 지난해 전 소속팀 뉴욕 메츠로부터 7년 1억 5800만 달러(약 2316억원)의 연장계약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를 일언지하에 걷어차 버렸다. 액수가 성에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작년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가 된 알론소는 해를 넘기고, 스프링캠프가 코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칫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처지에 놓였다.
또 다른 뉴욕 매체 SNY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뉴욕 메츠가 알론소에게 제안한 최고의 오퍼는 3년 7000만 달러(약 102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과 총액 모두 애초의 연장계약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토론토 또한 알론소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들어내며 오퍼를 건냈지만 뉴욕 메츠가 제시한 3년 7000만 달러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뉴욕 매체 SNY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뉴욕 메츠가 알론소에게 제안한 최고의 오퍼는 3년 7000만 달러(약 102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기간과 총액 모두 애초의 연장계약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토론토 또한 알론소 영입에 지속적인 관심을 들어내며 오퍼를 건냈지만 뉴욕 메츠가 제시한 3년 7000만 달러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6년 통산 226홈런 586타점 OPS 0.854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인 알론소이지만 FA 시장에선 거의 찬밥 대우를 받고 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미국내 다수의 매체가 예상한 것처럼 알론소가 보라스를 해고할 날을 벼르고 있는 이유이다.
보라스가 예전의 보라스가 아니다 알론소 싼값에 메츠나 토론토랑 할거같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