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5일 개최…염승원, 이영민 타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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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04:07 3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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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원. 키움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오는 5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양재 브라이드밸리에서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협회는 3일 "매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을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제25대 협회장 선거로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엔 2월 초에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대로 키움에 입단한 내야수 염승원(18)이 2024년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염승원은 휘문고 재학 중이던 2024년 20경기에 출전해 73타수 38안타(타율 0.521), 18타점, OPS(장타율+출루율) 1.301을 남겼다. 염승원은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키움에 지명됐다. 하지만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아 올해는 프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
덕수고를 거쳐 키움에 입단한 투수 정현우는 18세 이하부 우수선수에 뽑혔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주창훈 전주고 감독이 받는다. 주 감독은 지난해 청룡기,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주고를 3관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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