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시즌에 맞춰 준비하겠다”…첫 불펜 피칭 마친 라일리·로건의 굳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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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04:08 3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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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톰슨, 로건 앨런(이상 NC 다이노스)이 성공적으로 첫 불펜 피칭을 마쳤다.
NC는 3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CAMP 2(NC 스프링캠프) 첫 번째 턴 훈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라일리와 로건은 현지시각으로 1일 첫 번째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먼저 라일리는 총 30개의 공을 뿌렸다. 80%의 힘으로 피칭했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km 후반으로 측정됐다.
불펜 투구를 하고 있는 라일리. 사진=NC 제공 
올해 NC 선발진 한 축을 맡아줘야 할 라일리. 사진=NC 제공 라일리는 2018년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로 지명받은 우완 투수다.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108경기(선발 82번)에 출전해 19승 2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365이닝 동안 353개의 탈삼진을 뽑아낼 정도로 강력한 구위가 강점이다.
최고 구속 159km(평균 151~154km)의 패스트볼과 함께 커브,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라일리는 지난해 말 총 90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의 조건에 NC와 손을 잡았다. 이어 최근 NC CAMP 2에 합류한 그는 첫 번째 불펜 투구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5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라일리는 “첫 번째 피칭이라 마운드 위에서의 감각과 KBO 공인구 적응을 중점으로 뒀다. 전체적인 구종을 점검했다”며 “첫 번째 피칭이지만 느낌이 좋았다. 투수 코치님 및 전력분석 파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시즌에 맞춰 빌드 업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로건이 불펜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C 제공 같은 날 로건은 80%의 힘으로 총 25구를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을 기록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31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부름을 받은 로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에서 활동한 좌완 투수다. 빅리그 통산 45경기(선발 15경기·124.1이닝)에서 5승 11패 평균자책점 5.79를 올렸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91경기(선발 134경기·740.2이닝) 출전에 45승 35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이런 로건은 지난해 말 선발 투수를 구하던 NC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고,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의 계약서에 사인하며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이날 첫 불펜 투구를 마친 로건은 “팀에 합류한 뒤 첫 번째 불펜피칭이었는데 KBO 공인구의 느낌을 알 수 있었다. 팀 포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성과가 있었다”며 “첫 번째 피칭에서는 전체적인 컨디션과 커브볼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계획대로 시즌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로건은 한국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News1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NC는 3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CAMP 2(NC 스프링캠프) 첫 번째 턴 훈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라일리와 로건은 현지시각으로 1일 첫 번째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먼저 라일리는 총 30개의 공을 뿌렸다. 80%의 힘으로 피칭했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km 후반으로 측정됐다.
불펜 투구를 하고 있는 라일리. 사진=NC 제공 올해 NC 선발진 한 축을 맡아줘야 할 라일리. 사진=NC 제공 라일리는 2018년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로 지명받은 우완 투수다. 마이너리그 5시즌 동안 108경기(선발 82번)에 출전해 19승 2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력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365이닝 동안 353개의 탈삼진을 뽑아낼 정도로 강력한 구위가 강점이다. 최고 구속 159km(평균 151~154km)의 패스트볼과 함께 커브,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라일리는 지난해 말 총 90만 달러(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의 조건에 NC와 손을 잡았다. 이어 최근 NC CAMP 2에 합류한 그는 첫 번째 불펜 투구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5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라일리는 “첫 번째 피칭이라 마운드 위에서의 감각과 KBO 공인구 적응을 중점으로 뒀다. 전체적인 구종을 점검했다”며 “첫 번째 피칭이지만 느낌이 좋았다. 투수 코치님 및 전력분석 파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시즌에 맞춰 빌드 업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로건이 불펜 투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C 제공 같은 날 로건은 80%의 힘으로 총 25구를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을 기록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31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부름을 받은 로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에서 활동한 좌완 투수다. 빅리그 통산 45경기(선발 15경기·124.1이닝)에서 5승 11패 평균자책점 5.79를 올렸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91경기(선발 134경기·740.2이닝) 출전에 45승 35패 평균자책점 4.50이다.
이런 로건은 지난해 말 선발 투수를 구하던 NC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고,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의 계약서에 사인하며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이날 첫 불펜 투구를 마친 로건은 “팀에 합류한 뒤 첫 번째 불펜피칭이었는데 KBO 공인구의 느낌을 알 수 있었다. 팀 포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성과가 있었다”며 “첫 번째 피칭에서는 전체적인 컨디션과 커브볼을 조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계획대로 시즌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로건은 한국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News1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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