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마이클 킹, SD와 연봉조정 피했다...775만 달러+1년 옵션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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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2-12 02:25 3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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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 마이클 킹(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 연봉조정을 피했다.
파드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킹과 2025시즌 계약과 2026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 측은 연봉조정을 피하게 됐다.
마이클 킹이 샌디에이고와 2025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독특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일단 기본 보장 금액은 775만 달러(약 113억 원). 300만 달러의 계약금과 100만 달러의 연봉, 그리고 2026시즌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375만 달러가 포함됐다.
2026시즌에 대한 옵션 금액은 1500만 달러다. 이 금액은 2025년 등판 횟수에 따라 인상될 수 있다.
2025시즌 20경기 선발로 나오면 5만 달러, 25경기 나오면 10만 달러, 다시 28경기에 나오면 10만 달러가 추가되는 구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뉴욕 양키스에서 후안 소토를 내주고 영입한 선수 중 한 명인 킹은 이적 첫 해 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31경기에서 173 2/3이닝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 기록했다. WHIP 1.192, 9이닝당 0.9피홈런 3.3볼넷 10.4탈삼진으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이전 소속팀인 양키스에서 주로 롱 릴리버로 뛰었던 그는 선발 변신 첫 해 자신의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
2025시즌을 뛰면 완전한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실행될 경우 시장 진출을 1년 뒤로 미루게 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파드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킹과 2025시즌 계약과 2026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 측은 연봉조정을 피하게 됐다.
마이클 킹이 샌디에이고와 2025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독특한 조건을 갖고 있다. 일단 기본 보장 금액은 775만 달러(약 113억 원). 300만 달러의 계약금과 100만 달러의 연봉, 그리고 2026시즌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375만 달러가 포함됐다.
2026시즌에 대한 옵션 금액은 1500만 달러다. 이 금액은 2025년 등판 횟수에 따라 인상될 수 있다.
2025시즌 20경기 선발로 나오면 5만 달러, 25경기 나오면 10만 달러, 다시 28경기에 나오면 10만 달러가 추가되는 구조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뉴욕 양키스에서 후안 소토를 내주고 영입한 선수 중 한 명인 킹은 이적 첫 해 팀의 에이스로 우뚝섰다.
31경기에서 173 2/3이닝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2.95 기록했다. WHIP 1.192, 9이닝당 0.9피홈런 3.3볼넷 10.4탈삼진으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이전 소속팀인 양키스에서 주로 롱 릴리버로 뛰었던 그는 선발 변신 첫 해 자신의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
2025시즌을 뛰면 완전한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실행될 경우 시장 진출을 1년 뒤로 미루게 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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