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전체 1순위 출신 미키 모니악, 에인절스와 연봉조정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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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미키 모니악(26)이 소속팀 LA에인절스와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모니악의 연봉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양 측은 2025시즌 연봉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에인절스는 150만 달러, 선수측은 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모니악이 2025시즌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보다 적은 50만 달러의 격차였지만, 이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회는 제삼자인 조정관이 양 측 의견을 듣고 둘 중 한 곳의 의견을 선택한다. 이번의 경우 조정관이 선수의 손을 들어준 것.
모니악은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 5년간 275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272 장타율 0.402 기록했다.
2024년 데뷔 후 가장 많은 124경기를 소화했지만, 타율 0.219 출루율 0.266 장타율 0.380 14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질적으로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3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으로 이번이 첫 번째 연봉조정이었다.
에인절스는 이번 오프시즌 모니악과 루이스 렌히포, 두 명의 선수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으로 향했다.
렌히포와는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구단은 렌히포에게 58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선수측은 595만 달러를 요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MLB.com’은 1일(한국시간) 모니악의 연봉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양 측은 2025시즌 연봉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에인절스는 150만 달러, 선수측은 2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조정위원회는 제삼자인 조정관이 양 측 의견을 듣고 둘 중 한 곳의 의견을 선택한다. 이번의 경우 조정관이 선수의 손을 들어준 것.
모니악은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 5년간 275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272 장타율 0.402 기록했다.
2024년 데뷔 후 가장 많은 124경기를 소화했지만, 타율 0.219 출루율 0.266 장타율 0.380 14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질적으로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3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으로 이번이 첫 번째 연봉조정이었다.
에인절스는 이번 오프시즌 모니악과 루이스 렌히포, 두 명의 선수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봉조정으로 향했다.
렌히포와는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구단은 렌히포에게 58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선수측은 595만 달러를 요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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