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목동야구장, 고척 스카이돔보다 작다고?' 메이저리거 김하성, 마이너리그 싱글A 구장서 뛴다...류현진도 이적 첫 해 트리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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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류현진은 한동안 버팔로에 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구장에서 던져야 했다.
김하성은 지난 2014년과 2025년 넥센(현 키움) 시절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에서 뛰었다. 그리고 이후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펫코파크에서 활약했다.
그랬던 김하성이 홈구장도 없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탬파베이 홈구장은 트로피카나 필드다. 그런데 허리케인 밀턴이 지붕을 찢어버렸다.
홈구장을 쓸 수 없게 된 탬파베이는 2025년 시즌 동안 디비전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의 마이너리그 싱글A 팀의 홈구장인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스타인브레너 필드의 수용 관중 수는 1만1000명이다. 목동 야구장이나 고척 스카이돔보다 적다.
탬파베이는 새 구장을 지으려고 하고 있다. 2028년 시즌부터 사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금 문제로 지연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2026년까지 탬파베이 소속으로 뛴다. 2025시즌 후 옵트아웃을 하면 더 빨리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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