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DNF, 192점으로 첫 주차 압도적 1위...PGC 포인트 40점(종합)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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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지킴이 
2025-03-09 07:28 4,8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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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일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싶네요."
4주간에 걸쳐 벌어지는 위클리 스테이지 12번의 경기를 모두 1위를 차지하겠다던 '살루트' 우제현의 야무진 포부는 첫 주 세 번째날 끝이 났지만, DN 프릭스의 저력은 살아있었다. 1주 마지막 날 1위는 T1에게 내줬지만, 위클리 시리즈 첫 주차 1위는 DNF에게 돌아갔다.
DNF가 1, 2일차 탁월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1 1주차 정상에 등극했다. DNF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5 PWS 페이즈1 1주 3일차 경기에서 1치킨 4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63점을 올린 T1, 2위는 팬텀하츠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1주차 1위는 192점을 획득한 DNF가 차지했다. 첫 주차 우승팀과 함께 최다 킬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무려 40점의 PGC 포인트까지 챙겼다. 2위 T1이 22점인 것을 감안하면 DNF가 1주차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일방적이고, 압도적이었다.
앞선 열린 1, 2일차 경기에서 연달아 2치킨씩, 도합 4치킨으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던 DNF의 3일차 성적은 아쉬웠다.
에란겔-미라마-론도-태이고-미라마-에란겔 순서로 진행된 3일차에서 DNF는 전반부에서는 상위권 경쟁에서 빠지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차 다섯 번째 경기인 매치5 미라마에서 11킬 치킨으로 21점을 일시에 획득하면서 3일차 중간 순위 7위에서 2위까지 다섯 계단을 뛰어올랐다.
마지막 매치6 에란겔에서 1킬로 1점에 그치면서 3일차 순위는 3위로 기대했던 역전 드라마는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3일간 무려 46킬을 올린 '살루트' 우제현을 필두로 118킬로 최다킬을 올린 팀이 되면서 PGC 포인트 5점까지 덤으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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