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강원출신 이태건·박우혁·성유현 태권도 국가대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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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속 또는 출신 태권도 선수 이태건(강원체중), 박우혁(삼성에스원), 성유현(용인대)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태건은 지난 7일 철원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유소년부 53㎏이하급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날 이태건은 마지막 결승 3번째 경기에서 이한주(포항영신중)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태건은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태권도유소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원주 출신 박우혁은 8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 남자 87㎏이하급 결승에서 김우진(경희대)을 라운드 점수 2대1(4대3 8대9 54)로 꺾고 우승했다.
평창 출신 성유현 또한 68㎏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 성유현은 승자조에서 올라온 진호준(수원시청)을 힘겨운 승부 끝에 제압하고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우혁과 성유현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87/0001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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