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케인, 엉엉 울겠네' 잦은 혹평과 멸시 드디어 마침표 찍는다...마침내 우승이 아른거리기 시작 12경기 남기고 8점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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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마침내 해리 케인의 우승이 아른거리기 시작했다. 승리하진 못했으나 적진에서 승점 차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레버쿠젠과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의 직접적인 맞대결은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리그 3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일찍이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어려운 일정 속 뮌헨은 레버쿠젠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로써 뮌헨은 22경기 17승 4무 1패(승점 55)로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레버쿠젠의 경우 13승 8무 1패(승점 39)로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레버쿠젠의 흐름이었다. 이는 기록만 살펴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짜임새 있는 전술 구성 속 점유율 56%, 슈팅 15회, 유효 슈팅 5회를 기록했다. 뮌헨이 슈팅 2회, 유효 슈팅을 한 차례도 날리지 못한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이다.
특히 큰 경기마다 부진하며 넘치는 개인 커리어에 비해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는 케인의 부진이 눈에 띈다. 케인은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무색무취 그 자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케인은 슈팅 1회, 드리블 성공 0%(0/2), 공격 지역 패스 4회, 지상 볼 경합 1/3(33%), 공중 볼 경합 1/1(100%) 등의 기록을 남겼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분데스리가가 경기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이래 1992년 이후 뮌헨은 가장 적은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케인 입장에선 어느 때보다 리그 우승에 가까워진 현재 상황 자체는 만족스러울 수 있다. 그는 2023년 여름 우승 트로피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적을 옮겼으나 아직 우승이 없어 잦은 혹평과 멸시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윤서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39/000221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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