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한국 씨름 이끌 '수장' 변신한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피플)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한국 씨름 이끌 '수장' 변신한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피플)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사진=이석무 기자
신창건설 감독 시절 이준희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딱히 매너나 좋아서가 아니라 후배들 앞에서 인상 쓰면서 얼굴 붉히고 따지는 게 미안해서 그랬죠”
이준희(67)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모래판의 신사’라는 별명에 대해 물었더니, 쑥스러운 듯 고개를 살짝 숙인 뒤 미소지으며 한 말이다.
‘이준희’라는 이름은 올드 씨름팬이라면 모를 수 없다. 이 회장은 현역 시절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민속씨름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은퇴까지 천하장사 3차례, 백두장사 7차례를 지냈다.
씨름의 최전성기였던 1980년대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3이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1월 21일 열린 대한씨름협회 제44대 회장 선거에서 62.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민속씨름 선수 출신이 협회 수장을 맡은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 회장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당장 급한 씨름 관련 현안을 챙기는 동시에 오랜 씨름계 숙원도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현장 씨름인들의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듣고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차분한 개혁’이다. 특히 밑에서부터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야 씨름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이 회장은 “갈수록 초등학교와 중학교 팀과 선수들이 줄고 있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씨름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한씨름협회 본부장 시절 최경량급인 소백급 신설 등 다양한 변화를 줬던 이 회장은 이번엔 ‘볼거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해야 한다”며 “팬들이 씨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관중석을 경기장 쪽으로 바짝 당기고 카메라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말했다.
씨름의 흥망성쇠를 가까이서 지켜본 이 회장은 실패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씨름이 80년대와 90년대 초반까지 잘 나갈 때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서 “다 잘 되겠지하는 막연한 장밋빛 생각만 가졌다가 IMF를 만나 무너졌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지금은 다행히 씨름에 대한 관심이 다소 회복됐지만 안심할 수 없다”면서 “작지만 알찬 개혁으로 내실을 다지겠다. 유소년과 여성 등 씨름의 저변을 넓히는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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