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강원 선수들 맹활약… 한국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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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이현출, 양희태, 차진호 눈부신 활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소속돼있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해 동계 패럴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소속돼있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해 동계 패럴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윤희경(충북도청), 남봉광(서울시청), 이현출, 양희태, 차진호(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솔트코츠에서 열린 2025년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2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에서 8승 3패로 2위를 차지한 한국은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6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중국과 맞붙었지만 3대14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은메달은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초의 메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내년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조양현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랑스럽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협회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코리아휠체어리그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패럴림픽을 철저히 준비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소속돼있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해 동계 패럴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윤희경(충북도청), 남봉광(서울시청), 이현출, 양희태, 차진호(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솔트코츠에서 열린 2025년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2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에서 8승 3패로 2위를 차지한 한국은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바키아를 6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중국과 맞붙었지만 3대14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은메달은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초의 메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한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은메달을 목에 건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내년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조양현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랑스럽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협회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코리아휠체어리그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패럴림픽을 철저히 준비해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87/0001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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