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경정]이용세-박진서 깜짝 활약! 여성 강자는 단연 김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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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차까지 진행된 2025 경정은 김민준(13기, A1), 김종민(2기, A1), 김완석(10기, A1) 등 기존 강자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 하지만 이런 정상급 선수 틈바구니에서 깜짝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선수도 있다.
가장 인상적인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이용세(2기, A1)다. 항상 꾸준하게 자기 몫을 해내는 준 강자급 선수지만, 올해는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2회차 2주간 무려 6승을 차지하는 괴력을 발휘한 이용세는 이후 3~9회차에서 단 1승 추가에 그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그러나 10회차에 다시 2승을 거두며 현재 9승으로 다승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6월까지 총 승수가 5승이었던 것과 비교한다면 최근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다.


강력한 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동준(8기, A1)과 이휘동(14기, A2)의 올해 초반 성적도 기대 이상이다.
이동준은 현재까지 1위 8회, 2위 1회를 차지하며 다승 1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1~2 코스에 5회 출전해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코스 운영에 확실한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이휘동도 벌써 1위 5회, 2위 5회를 차지할 정도로 출전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출발 능력뿐만 아니라 경주 운영 면에서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신인급에서는 박원규(14기, B2)와 더불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난 13일 7경주에서 사전 출발 위반으로 실격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는데, 이 여파를 얼마나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경정 전문가들은 "과거에도 초반 상승세가 붙어 확실하게 자신감을 얻은 선수들이 데 성공한다면 그 기세가 1년 내내 이어진 경우가 많은 만큼, 위에서 언급한 선수들 대부분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76/000425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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