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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새로운 외인 듀오, 정관장을 탈바꿈하다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새로운 외인 듀오, 정관장을 탈바꿈하다

두 명의 새로운 외국 선수가 안양 정관장을 새로운 팀으로 만들었다.

정관장은 ‘플레이오프 탈락 후보’였다. 선수층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A급 혹은 S급 선수를 보강하지 못해서다. 또, 외국 선수 역시 두드러지지 않는다.

그러나 외국 선수가 바뀐 후, 정관장은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특히, 두 외국 선수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디온테 버튼(192cm, F)과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가 그 주역이었다.

새로운 외인 듀오, 정관장을 탈바꿈하다

# 정관장의 버튼

[디온테 버튼,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9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24분 50초
3. 평균 득점 : 16.4점
4. 평균 리바운드 : 6.6개 (공격 2.0)
5. 평균 어시스트 : 4.1개


버튼은 2024~2025시즌 초반만 해도 부산 KCC 1옵션 외국 선수였다. 그러나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이 연달아 다치면서, 버튼의 부담이 커졌다. 게다가 버튼의 신장이 크지 않다 보니, KCC가 높이 싸움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버튼은 결국 4라운드 도중 정관장으로 트레이드됐다. 핵심 포워드였던 정효근(200cm, F)이 원주 DB로 이탈했지만, 김경원(198cm, C)과 한승희(197cm, F) 등이 버튼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그리고 김상식 정관장 감독으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었다.
버튼은 안팎에서 상대 수비를 헤집었다. 2017~2018시즌만큼은 아니었지만,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제대로 헤집었다. 또, 속공 전개와 킥 아웃 패스로 국내 선수들을 살려주기도 했다. 정관장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냈다. 덕분에, 정관장은 시즌 처음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13승 23패로 6위 원주 DB(16승 20패)를 3게임 차로 쫓았다.

새로운 외인 듀오, 정관장을 탈바꿈하다

# 또 한 명의 에이스

[조니 오브라이언트, 2024~2025 4라운드 기록]
1. 출전 경기 : 6경기
2. 평균 출전 시간 : 19분 21초
3. 평균 득점 : 17.2점
4. 평균 리바운드 : 7.3개 (공격 1.5)
5. 3점슛 성공률 : 약 42.3% (경기당 1.8/4.3)


정관장은 올스타 브레이크 중 외국 선수를 또 한 명 교체했다. 클리프 알렉산더(203cm, F)를 내보내는 대신,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데리고 왔다. 오브라이언트의 득점력을 기대했다.
오브라이언트는 정관장 입성 후 첫 경기부터 맹활약했다. 지난 1월 22일 원주 DB전 1쿼터에만 12점을 퍼부었다. 버티는 수비와 박스 아웃 등 궂은일에도 에너지를 많이 쏟았다.
오브라이언트는 그 후에도 득점력을 뽐냈다. 다만, 버튼과 다른 방법으로 점수를 쌓았다. 3점슛과 드리블 점퍼 등 슈팅으로 점수를 누적했다.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음에도, 슈팅 능력을 뽐냈다.
오브라이언트가 버튼과 다른 매력을 보여줬기에, 정관장의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한 정관장은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다. 최소 ‘고춧가루 부대’로서의 자격을 부여 받았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디온테 버튼-조니 오브라이언트(이상 안양 정관장)
손동환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78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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