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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챔피언 32명 중 ‘보기 없는’ 3명 모두 한국 선수···1위 김아림, 2위 고진영, 4위 유해란만 ‘노보기 버디 사냥’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챔피언 32명 중 ‘보기 없는’ 3명 모두 한국 선수···1위 김아림, 2위 고진영, 4위 유해란만 ‘노보기 버디 사냥’


챔피언 32명 중 ‘보기 없는’ 3명 모두 한국 선수···1위 김아림, 2위 고진영, 4위 유해란만 ‘노보기 버디 사냥’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첫 홀과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 사이 버디 3개를 잡은 그의 성적은 1언더파 71타 공동 14위다.

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보기 3개, 버디 2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최하위권인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퍼팅 잘하기로 유명한 리디아 고도 1~2m 거리 퍼팅을 5개나 놓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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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챔피언 32명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 날 세계 최고 선수들이 보기와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딱 3명만은 보기 없는 깔끔한 스코어 카드를 제출했다. 그 셋은 모두 대한민국 선수들이다.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아림은 버디만 7개를 잡고 4타차 단독 선두(7언더파 65타)에 나섰다. “샷 좋았고 퍼트도 좋았고 모든 게 좋았다”는 그의 말처럼 완벽에 가까운 스코어였다. 공동 2위 그룹과 4타 차이가 날 정도로 혼자서 다른 코스에서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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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홀로 출발해 11번(파5)과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고 18번과 1번 홀(이상 파4)에서는 연속 버디를 더했다. 끝은 더 좋았다. 5번(파4)과 7번(파4) 그리고 9번 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면서 ‘노보기 버디 7개’ 스코어 카드를 완성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고진영의 스코어 카드에서도 보기를 찾아 볼 수 없다. 버디만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공동 2위에 올랐다. 5번(파4)과 11번(파5) 그리고 14번 홀(파4)에서 버디 사냥을 했다. 고진영과 공동 2위에 나선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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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언더파 70타 공동 4위로 첫날을 마무리한 유해란도 보기 없는 경기를 했다. 초반 10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인 뒤 11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다시 6개 홀에서 파를 이어가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다케다 리오(일본)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또 김효주와 양희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교환하고 이븐파 72타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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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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