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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유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도 반등 못해…공동 46위 '하위권'

스포츠 중계 올킬티비-장유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도 반등 못해…공동 46위 '하위권'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중간합계 1언더파
메롱크 단독 선두…지난해 상금왕 욘 람 공동 6위
장유빈, LIV 골프 데뷔전 2라운드도 반등 못해…공동 46위 '하위권' 장유빈(23). (K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선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에 데뷔한 장유빈(23)이 이틀째 하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리브 골프 개막전 '리브 골프 리야드'(총상금 2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출전 선수 54명 중 공동 46위에 그쳤다.

리브 대회는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장유빈은 최종 3라운드까지 나설 수 있다.

장유빈은 프로 2년 차인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정상의 위치에 섰고, 올겨울 리브와 계약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입성했다.

해외에서도 '신성'으로 주목 받았으나 일단 데뷔전에선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장유빈이 속한 아이언헤드 GC 소속 선수들도 대부분 하위권에 머물렀다.

주장 케빈 나(미국)와 데니 리(뉴질랜드)는 나란히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41위에 올랐고, 웨이드 옴스비(호주)가 4언더파 140타 공동 2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이틀째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세바스티안 무노스(콜롬비아·14언더파 130타)와는 2타 차.

지난해 리브 골프 상금왕 욘 람(스페인)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6위를 마크했다.
권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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